어느덧 여름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휴가준비에 마음이 들뜨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여행하는 즐거움이 있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식으로 과로할 수 있는 턱관절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통증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김설훈한의원 턱관절클리닉에서 조치를 취하면 될 것이나 휴가중에는 그렇게 하기 힘들겠죠?
그렇다면 턱관절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자가요법이 아주 중요할 것입니다.
턱에 통증이 있을 때 통증을 줄여주고 재발을 막아주기 위해 고안된 운동요법이 있는데요.
그 방법은 턱관절주위의 근육을 이완해주는 운동입니다.
턱관절의 긴장은 주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턱을 꽉 깨물고 있거나 이러한 긴장과 스트레스가 수면중에도 나타나는 이갈이일 거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아주 좋은 이완운동이 되겠지요.
이 운동요법은 턱관절장애 치료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물리치료사 마리아노 로카바도가 개발했다고 합니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분들들은 내가 어떤 상황에 그리고 어느 때 이를 꽉 물게 되는지를 알면 더욱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 심적으로 바쁘거나 뭔가에 집중하고 정신적으로 시달릴 때 그리고 내면의 분노나 억울감이 생겼을 때 이를 꽉 깨물겠지요.
잠을 자는 동안에 이를 꽉 깨물거나 이를 가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더욱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턱이 얼얼하고 통증이 있어 입을 벌리기 힘들고 음식을 먹기가 힘들다고호소하는 사람도 아주 많답니다.
바로 이러한 이를 깨무는 버릇이나 이갈이를 없애는 것이 턱관절장애를 치료하는 첫 단추가 됩니다.
물론 이러한 버릇이 심한 경우에는 의학적인 처치로 스프린트 장치물을 구강내에 장착하서 수면중 이를 꽉 깨무는 버릇과 이갈이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사실 낮 동안인 각성상태에 있을 때 이런 버릇을 없애야 수면 중에도 이런 습관적 행동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스프린트 등의 보조기구에 전적으로 의지하기에 앞서 한번은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갈이가 아주 심한사람들은 스프린트를 찢어먹기도 한답니다.
이를 악물지 않기-턱관절 이완요법
꾸준히 연습해서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운동이 생활속에 녹아나면 턱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하고 주변 근육(저작근과 측두근)이 이완되어 항시 턱이 이완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턱관절장애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운동방법
① 혀를 입천장에 대고 딱~ 소리를 낸 다음 이 위치에서 혀의 3분의1을 입천장에 살짝 닿게 한다.
② 아래위 입술이 맞닿아 있도록 한다.
③ 아래위 치아를 살짝 벌린다. 이때가 아래턱이 완전히 이완된 상태다.
④ 코로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면서 배를 부풀게 하고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배를 들어가게 하는 깊은 호흡인 복식호흡을 한다.
이 이완운동은 습관처럼 내 생활 중에 녹아야 합니다.
아울러 주의 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 입술이 서로 닿아있어야 한다.
• 치아는 살짝 벌어져 있어야 한다.
• 혀는 입천장에 닿아있어야 한다.
• 아래턱은 완전히 이완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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