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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한의원/언론보도

키 유전 관계

키 유전 관계


우리아이 과학적으로 7㎝더 키울 수 있다.
 

다음의 영상은 김성훈한의원의 김성훈원장님께서 CMB건강365의 성장편에 출연하신 영상입니다.


 
차트4. 키 유전 관계
 

 

 


CMB건강365] 한마디로 환경이 좋은 상태에서 생활하느냐 좋지 않은 상태에서 생활하느냐가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 같은데요.

어르신들이 흔히들 이런말씀을 하잖습니까?
“엄마, 아빠가 작은데 씨는 못 속인다. 팔자려니 해라.” 하면서 자신의 작은 키를 인정해버리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방금 전에 하신 애기는 보면 유전적인 요소가 그렇게 키성장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말씀으로 이해되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이 키성장에 그렇게 절대적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키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성훈원장님]
많은 분들이그렇게생각하고 키 키우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가볍게 자연 현상을 한번 생각해보시죠.

 

 

 

 

물고기 송어를 아시죠.
송어는 강이나 계곡에다 알을 낳고 부화가 되면 바다로 가서 성장해서 다시 자기가 태어난 계곡이나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강해형 물고기입니다.

알에서 부화되면 바다로 가야 하는데 바다로 가지 않거나 가지 못하고 강이나 계곡에서 성장한 송어를 산천어라고 부릅니다.

바다에서 성장한 송어는 몸길이가 70~80cm 이상인데 반해 계곡에서 성장한 산천어는 20~30cm 에 지나지 않습니다.

똑 같은 알에서 부화하였지만 성장하는 환경에 따라 크기가 2배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MB건강365] 네에~ 그렇군요. 키 크는 것 환경이 참 중요하군요.

 

김성훈원장님]키에 있어서 환경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비근한 예로현재 우리들과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는 약500년 전 임진왜란 당시의 조상의 성인남성의 평균키가 152cm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1913년 처음 실시한 신체검사에 따르면 당시 성인남자의 평균 신장은 약 162㎝, 성인여자는 약 148㎝로 조사된 것과 비교하면 2011년 현재 평균키는 ▲고3 남학생 173.74㎝, 여학생은 161.11㎝라는 키는 괄목상대한 키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키는 현재의 자연과 사회환경으로 볼 때 커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즉 이 시대의 자연사회환경이 큰 키를 선호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더욱이 년 초에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인의키가 논란이 되었던 것처럼 같은 핏줄의 한민족인 남북한 청소년의 평균신장의 차이가 7~8cm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즉 이는 키는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유전의 확률은 겨우 약 30퍼센트에도 못 미치며  나머지 후천적 요인이 70%이상으로 영양이 31퍼센트, 운동이 20퍼센트, 환경이 16퍼센트 수면상황과 부모의 애정 등의 기타가 10퍼센트로 보시면 됩니다.

즉 매일 매일의 생활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키 성장의 관건이 되며 이로서 7할 이상이 달성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현재 조선시대 정도의 키인 작은 내 아이도 키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맞추어주고 그에 대한 노력만 한다면 현재의 한국인의 키로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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