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_광주키성장한의원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_광주키성장한의원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

광주키성장한의원 김성훈한의원

 

안녕하세요.
광주키성장한의원 김성훈한의원 키크기전수 키박사 김성훈박사입니다.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그 밖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천적인 유전 요인이 키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약 23% 정도이며, 후천적인 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영양이 31%, 운동이 20%, 환경이 10%, 수면과 스트레스 등 기타 요인이 16% 정도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선천적인 요인
키 성장에 관여하는 선천적인 요인 중에서 부모의 키는 자녀의 키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부모의 키만으로 자녀의 키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했듯이 키 성장에 미치는 유전적인 요인은 20~30% 정도이며, 나머지 70~80% 정도는 후천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는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일란성 쌍둥이의 키가 똑같지 않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학적으로 보면 큰 키가 우성이지만 부모의 유전인자가 순종인지 잡종인지에 따라서 형제간에도 신장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키가 작더라도, 성인이 되었을 때의 신장은 노력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미래의 키 예측법도 유전적인 영향만을 고려한 계산법이며, 자식이 부모의 유전인자를 50%씩 받았다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하고 있으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후천적인 요인

영양
우리 몸의 성장과 발육속도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 섭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영양은 성장에 영향을 주는 후천적인 요인 중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합니다. 성장에 가장 좋은 식생활이란 5가지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몸의 구성 요소가 되는 단백질과 칼슘과 인 그리고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모든 음식을 골고루 매일 섭취하는 것이 키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
적당한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키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 후 30분이 지나면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하루 중 최대가 됩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을 몸에 무리를 주므로 자신의 운동 능력 가운데 70%를 사용하는 강도로 30~4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에서도 축구, 수영, 배구, 농구, 테니스 등은 키를 자라게 하는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이런 운동은 특별한 시설이나 상대가 필요하며 매일 규칙적으로 하기 어려우므로, 별다른 도구나 시간이 제약이 없는 체조나 줄넘기를 추천합니다.

 

 

수면
키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성장호르몬은 사람이 자는 동안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그렇다고 잠을 자는 모든 시간에 분비되는 것은 아니고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잠이 든 지 2시간 후에 가장 많은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며, 3시간 간격으로 파동성 분비를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숙면을 해야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성장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칩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는데, 중추신경계는 ‘성장호르몬 방출 호르몬’과 ‘성장호르몬 억제 호르몬’을 분비하는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여러 연구에서도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리적인 위축은 몸을 이루는 조직을 위축시키므로 아이의 성장을 더디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정 불화나 부모의 애정 부족, 지나친 억압은 아이의 정서 발달뿐 아니라 성장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밝은 분위기로 항상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